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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영이 본가에 냉장고가 5대 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하영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하영은 식재료들이 가득 담긴 가방을 들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식재료들은 모두 본가에서 가져온 거라고. 하영은 “본가에 냉장고가 한 4대 있다. 내가 (식재료들을) 챙겨 와도 아무도 모른다. 절대 모른다. 그리고 안 먹어서 매일 썩는다. 그래서 요긴하게 쓸 만한 것들을 몽땅 가져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영은 어머니가 담근 매실액을 작은 병에 옮겨 담는가 하면 어머니표 반찬을 챙겼다. 옆에서 이를 지켜본 하영의 어머니는 “다 가져가라. 다 가져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스커트에 '축구화'가 웬일?…'MZ들 열광' 뒤집어졌다